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 : 도심 속 파티오에서 만나는 물결의 여유

magandmag

2025년 11월 17일

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 (압구정로42길 25-5)

워터맨즈카페
출처: 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

바다를 닮은 입구에서

압구정 로데오 인근, 강남 한복판에서 느리게 흐르는 공기를 품은 공간이 있다. ‘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라기보단, 브랜드 NOAH가 상상해온 워터맨즈 클럽(Watermans Club)의 한 장면을 담아낸 공간에 가깝다.

넓고 햇살이 기분 좋게 내려앉는 파티오가 먼저 마중 나오고, 그 너머엔 뉴욕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와 디저트,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에서 이렇게 ‘공기의 속도’가 달라지는 공간은 드물다.

브랜드가 들려주는 이야기

NOAH는 서프·스케이트·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항상 ‘물’이라는 테마를 중심에 두고 철학을 풀어왔다고 한다.

워터맨(Waterman)은 단순히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물 위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는 사람, 그 감성을 삶 속에 녹여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 카페는 그런 워터맨의 감성을 ‘식사’와 ‘다이닝’의 형태로 번역해낸 공간이다.

출처: 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

공간이 말하는 무드

워터맨즈 카페의 분위기는 과장되지 않는다. 여백이 있고, 빛이 천천히 스며들고, 테라스 문을 열면 압구정 거리에서 불어오는 공기가 잔잔히 흐른다. 실내는 브랜드 감성답게 스트릿 무드와 미니멀함이 공존한다. 사람들이 웃고 대화하는 소리가 잔잔하게 번지며, 어떤 자리에서도 “브랜드가 만든 카페”라는 정체성이 느껴진다.

메뉴, 재료, 감성

공개된 메뉴 전체가 상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기본 방향성은 확실하다.

  • 뉴욕식 요리 기반
  • 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NOAH만의 태도
  • 와인과 음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

알려진 메뉴로는

  • Mulberry Street Tartine
  • Bacon Egg & Cheese
  • City House Quince Cake
    등이 있다.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이곳은 단순히 카페 30분이 아니라
‘한 장면을 온전히 경험하는 공간’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부분이다.

방문을 위한 작은 팁

  •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5-5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분위기: 브랜드 감성 좋아한다면 강추. 사진 스팟도 많음.
  • 추천 방문: 데이트, 친구와의 여유로운 만남, 혼자 느긋하게 쉬고 싶은 날
  • 쇼핑 연계: 카페 안에서 NOAH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음
  • 주의: 메뉴·가격은 변동 가능하므로 최신 리뷰 확인이 안전함

https://naver.me/GDao70SQ

도시의 속도가 너무 빠르게만 느껴질 때,
워터맨즈 카페 바이 노아는 잠시 속도를 낮춰주는 공간처럼 느껴진다.

햇살이 스치는 파티오에 앉아 커피잔을 들어 올리면
브랜드가 가진 ‘물결 같은 여유’가 천천히 퍼진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도심 속에서 작은 ‘휴식의 장면’을 만들어주는 경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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