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대장암 위험도 높이는 생활 습관 6가지

magandmag

2025년 11월 27일

중년 이후 건강검진에서 가장 자주 발견되는 문제가 대장 용종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매우 흔한 암 중 하나이며,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예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 용종·대장암 위험도를 높이는 6가지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왜 위험한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정리합니다.


대장 용종·대장암의 주요 원인

대장암의 약 70% 이상이 생활습관과 식습관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 습관을 미리 알고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대장 용종·대장암 위험도 높이는 생활 습관 6가지

1. 붉은 고기·가공육 과다 섭취

소고기, 돼지고기, 베이컨, 햄, 소시지 등은 고온에서 조리될 때 발암물질(HCA·PAH) 이 생성됩니다.
또한 가공육에는 아질산염이 포함되어 대장 점막을 손상시키고 용종 발생률을 높입니다.

개선 방법

  • 일주일 2회 이하로 줄이기
  • 햄·베이컨 대신 계란, 두부, 생선 등으로 대체
  • 굽기보다 삶기·찌기 조리법 활용

2. 식이섬유 부족한 식단

한국인의 식단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채소·과일 섭취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섬유는 대장의 발암물질 배출을 돕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대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개선 방법

  • 하루 채소 350g 이상 섭취
  • 아침마다 사과, 바나나 등 간단한 과일 포함
  • 통곡물·귀리·현미 섭취 증가

3. 운동 부족(좌식 생활)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면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변비가 생기며, 대장암 위험도 증가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운동 부족을 대장암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개선 방법

  •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 스마트워치 알림 이용해 ‘한 시간에 1번 일어나기’
  •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

4. 과도한 음주

알코올은 대장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 물질이 강력한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매일 술을 마시는 습관은 대장 용종 수를 증가시키고, 암 전 단계 병변을 악화시킵니다.

개선 방법

  • 주 2회 이하, 1회 1~2잔 정도로 제한
  • 폭음·소주 1병 이상은 절대 금지
  • 음주 후 물 충분히 마시기

5. 흡연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대장암 발생 위험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니코틴과 타르 등의 독성 물질이 대장 DNA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개선 방법

  • 금연일 지정 후 즉시 실행
  • 니코틴 패치·껌 등 이용
  • 가까운 병원 금연 클리닉 활용

6. 수면 부족·만성 스트레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고, 대장 염증이 심해져 용종 발생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개선 방법

  •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 카페인 섭취 오후 3시 이후 제한
  • 명상, 스트레칭, 호흡 운동 적용

참고자료


대장 용종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 매일 채소·과일 섭취
  • 일주일 150분 이상 운동
  • 술 줄이고 금연하기
  • 수면을 7시간 이상 유지
  •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대장내시경 필수
  • 가족력이 있다면 1년 간격으로 검사

대장 용종과 대장암은 생활 습관을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식단·운동·수면 같은 기본적인 생활 패턴을 조정하면 건강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위 6가지 습관을 점검해보고 조금씩 바꿔보세요. 이 글이 예방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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