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집을 매매할 때 꼭 알아야 하는 10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magandmag

2025년 11월 28일

내 집 마련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설렘과 달리 실제 매매 과정에서는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계약, 대출, 세금, 등기, 하자 점검까지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처음 집을 사는 사람도 이해하기 쉬운 실전형 체크리스트 10가지로 구성했습니다.


1. 지역 시세와 미래 개발 호재 분석

부동산 매매의 기본은 시세 파악입니다.

  • 최근 6개월 실거래가 확인
  • 동일 단지, 동일 평형 비교
  • 역세권·학교·학군·대형 상권 여부
  • 향후 교통 개발(지하철, GTX, 광역철도)
  • 재건축·재개발 가능성

미래 가치가 없으면 현재 가격만 보고 들어갔다가 손해가 날 수 있으니 “지금 가격”이 아닌 “앞으로의 가치”를 보세요.


2. 등기부등본 확인 – 근저당·가압류 반드시 체크

집을 살 때 가장 중요한 서류는 등기부등본입니다.
다음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집에 근저당(담보대출) 설정 여부
  • 가압류, 가처분, 경매 기록 존재 여부
  • 소유자가 실제로 매도할 수 있는 상태인지

문제가 있는 경우 계약을 피하거나, 말소 조건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3. 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 확인

불법 증축이나 구조 변경이 있다면 향후 매도 시 문제가 됩니다.

  • 건축물대장: 구조, 면적, 용도 일치 여부
  • 토지이용계획: 향후 개발 제한 여부
  • 주차 대수, 불법 증축 여부

건축물대장은 반드시 계약 전에 열람해야 합니다.


4. 하자 점검 – 내부, 외부, 소음까지 체크

신축, 구축 모두 하자 점검은 필수입니다.
체크해야 할 주요 항목:

  • 층간 소음
  • 곰팡이·누수 흔적
  • 샷시 단열
  • 전기·수도·가스 정상 작동 여부
  • 바닥 꺼짐
  • 싱크대·욕실 실리콘 상태
  • 외벽 균열

가능하면 비 오는 날 또는 습한 날에 방문하여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출 가능 금액·한도 사전 확인

집을 사기 전 꼭 해야 될 것은 대출 가능 여부 확인입니다.

  • DSR 규제 적용 여부
  • LTV·DTI 얼마나 나오는지
  • 금리 변동형 vs 고정형 선택
  • 중도상환수수료 여부

매수자가 생각하는 대출 조건과 실제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 승인(사전 심사)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6. 취득세·중개수수료·등기 비용 등 부대비용 계산

집값 외에도 들어가는 비용:

  • 취득세
  • 등기 대행료
  • 법무사 비용
  • 중개수수료
  • 인테리어 비용
  • 이사 비용

대부분 집값의 1~2%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예산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7. 특약 사항 반드시 넣기

계약서의 특약은 매수자의 안전장치입니다. 반드시 포함해야 할 특약 예시:

  • 잔금일 이전 하자 발생 시 매도자 부담
  • 등기부등본상 근저당 말소 조건 명시
  • 중도금 대출 불가 시 계약 취소 가능
  • 가전·옵션 인수 여부 명시

특약 한 줄이 수천만 원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8. 전세 세입자 있는 경우 ‘명도’ 조건 명확히

전세 세입자가 있는 집을 매수하는 경우:

  • 명도 날짜(집 비워주는 날짜)
  • 보증금 반환 주체
  • 이사 일정 문서화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명도 지연 문제가 생기므로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9. 실입주 vs 투자 목적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실입주라면?

  • 동선, 학교, 교통, 마트·병원 거리 중요
  • 반려동물 여부
  • 층간 소음, 일조량, 향 체크

투자 목적이라면?

  • 임대 수요
  • 전세 vs 월세 수익률
  • 주변 개발 계획
  • 매도 시점 예상

목적이 다르면 선택 기준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10. 잔금·소유권 이전·전입신고 순서 정확히 이해하기

매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절차:

  1. 잔금 지급
  2. 소유권 이전 등기 진행
  3. 전입신고
  4. 확정일자 받기

특히 전세로 들어가는 경우 전입신고 + 확정일자는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집을 사는 과정은 복잡하고 위험요소가 많지만, 위 10가지만 정확히 체크해도 대부분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은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 생활과 자산 가치를 결정하는 선택입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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