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에게 임플란트가 중요한 이유
60대 이후에는 자연 치아 손실이 급격히 늘어나며, 식사와 발음에도 불편이 생깁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죠.
다행히 국가 건강보험과 지자체 보조 제도를 통해
60대 이상도 임플란트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60대 임플란트 지원 제도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1. 건강보험공단의 임플란트 지원 제도
✅ 지원대상
- 만 65세 이상 노인
- 치아 2개 한도
- 평생 2개까지 보험 적용 가능
-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추가 혜택 가능
✅ 지원범위
- 치조골이 단단하고, 고정체(임플란트 본체) 식립이 가능한 경우
- 보철(크라운) 포함
✅ 본인부담금
- 본인 부담률 30%
- 예: 1개당 약 30~40만 원 수준 (비급여는 약 120~150만 원)
✅ 주의사항
- 65세 이전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보험 적용 불가
- 틀니나 다른 보철물과 중복 지원 불가능
2. 지자체별 추가 지원 제도
지역마다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노인에게 추가 혜택이 있습니다.
| 지역 | 지원대상 | 지원내용 | 비고 |
|---|---|---|---|
| 서울시 일부 구 |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 1인 1~2개 임플란트 지원 | 주민센터 신청 |
| 경기 용인시 | 차상위·수급자 어르신 |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 부산광역시 | 만 70세 이상 노인 | 1개 한도 무료 시술 | 치과 협약 병원 이용 |
| 광주광역시 | 저소득층 60대 이상 | 진료비 50% 지원 | 구청 복지과 문의 |
📌 TIP: “○○시청 홈페이지 + 임플란트 지원”으로 검색하면
거주 지역의 최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임플란트 보험 적용 절차
- 치과 방문 및 진단
→ 잔존치아 상태 확인, 보험 적용 여부 결정 - 보험등록 및 본인부담금 안내
→ 치과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 진행 - 시술 진행
→ 식립 후 크라운(보철) 장착 - 청구 및 결제
→ 병원에서 건강보험 적용가로 자동 계산
💡 주의: 보험 적용은 반드시 “등록된 요양기관(치과)”에서만 가능
개인병원 중 일부는 비급여로만 운영하므로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4. 임플란트 외 치과 지원 혜택도 함께 알아두세요
부분틀니 지원
- 만 65세 이상
- 본인부담금 30%
- 평균 비용: 약 25~35만 원 수준
스케일링 보험
-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1회 건강보험 적용
- 치석 제거 및 잇몸질환 예방
치주질환 치료
- 치아 잇몸 염증·풍치 치료도 보험 적용 가능
- 잇몸 상태가 나쁘면 임플란트 전에 필수 검사

5. 임플란트 시 유의사항
-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치료 전 담당의사와 상담 필수
- 흡연자는 회복 속도 저하로 주의 필요
- 보험 적용은 치조골 상태에 따라 제한 가능
- 시술 후 정기검진(6개월~1년 주기)은 필수
6. 임플란트 비용 절감 꿀팁
- 공공치과 이용하기 → 보건소 또는 지자체 협력 치과
- 치과대학병원 이용 → 시술 퀄리티 높고 보험진료 가능
- 정부·지자체 사업 중복 확인
- 국민건강보험 + 시청 지원 + 복지카드 혜택 병행 가능
60대 이후에도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방자치단체의 제도를 잘 활용하면
임플란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지금 거주지 시청 홈페이지나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에
전화해보세요.
본인에게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 지원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